조인더서클(투명 페트 자원순환 캠페인)을 운영한다. 자사 재활용 페트 소재를 100% 사용한 용기와 재활용 유리 소재를 90% 사용한 용기를 아로마티카의 전기트럭으로 수거한 다음 선별장을 거치지 않고 바로 재활용 공장으로 전달해 다시 용기(Bottle to Bottle)를 만드는데 활용한다.

신사동 소재 하우스 오브 아로마티카 매장에서 리필스테이션을 운영함과 동시에 제로웨이스트샵 및 호텔·리조트에 벌크 제품을 공급해 리필을 통한 용기 재사용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스마트 팩토리를 운영한다. 생산공장 유휴부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최대 약 26%의 전력을 자가 생산 에너지로 조달하고 있으며, 최대 전력 제어장치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탄소 배출량을 줄여나가고 있다.

100% 천연 에센셜오일에 기반하여 제품을 만들고 동물 유래 원료 성분은 철저히 배제한다. 국내 1세대 비건 뷰티 브랜드로서 권위있는 채식주의 인증기관 비건소사이어티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생명존중 가치를 실현하고자 동물에서 유래한 원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동물권을 보호하기 위해 동물 실험을 철저히 배제한다.

제품 생산 시 스팀 생성 후 남은 물을 보일러 데우는데 재사용하고 폐수 처리 과정에서 생기는 오니를 지렁이 분변토로 만들어 토양 환경을 개선하는데 활용한다. 아로마티카의 원료 파트너사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추구하는 공급망이다. 프랑스의 라벤더, 라반딘 농장은 에센셜오일 추출 후 남은 물질을 퇴비화해 재활용하고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며, 마다가스카르의 바닐라 농장은 지역 소농들을 발굴하여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엄마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맘편한 테라피(비혼모 마음 돌봄 프로젝트)를 정기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미래세대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환경교육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