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사과를 먹기도 하고, 좋아하는 과일도 청포도, 무화과 등 껍질째 먹는 과일들이 많다. 

사과야 베이킹소다 대충 뿌려 벅벅(?) 문지르며 세척하지만, 

무화과나 포도 등 껍질이 얇고 부드러운 과일은 베이킹소다로 씻기가 어렵다. 

물에 희석해 사용할 수 있지만 바쁜 아침, 아침이 아니더라도 빨리 먹고 싶은데 녹는 시간 언제 기다려...

그렇게 예민한 편이 아닌 터라 대충 괜찮겠지~ 생각하며 먹고 있었는데...

에코두에서 액상 과일 세정제가 있다니! 심지어 식품첨가물로 만들어진 에코서트 인증까지 완료한 제품이라니!!!

꼭 써보고 싶어서 써봤단 신청! 

그리고 여름 최애 과일 무화과를 세척해보았다. 

물 5L 기준 과일 세척제 4ml를 희석해 사용하면 된다고 하니, 750ml면 꽤나 오래 쓸 수 있는 양이다. 

대충.. 큰 그릇에 물을 가득 담아 휘휘 두번 둘러 사용했다. 

무향이라고는 하나 약하게 세정제 느낌의 냄새(?) 가 난다. 향이라고 하기엔 뭐하고, 정말 맡았을 때 딱 세정제구나~ 싶은 냄새랄까 

거부감이 들거나 하는 향은 전혀 아님! 

그리고 물에 희석할 때 약간 거품도 난다. 신기하기도 하고 뭔가 더 깨끗하게 씻길 것 같은 느낌ㅎㅎㅎ

요렇게 물에 잠깐 (3분 정도) 담가뒀다, 흐르는 물에 간단히 헹궈내면 끝!

맛이야 뭐 차이 없지만, 그래도 찝찝한 마음이 없으니 더 편하게(?) 맛있게 먹게 된다. 

주의사항 - 5분 이상 담가두면 안된다고 함! 

3분 미만으로 담가둔 적은 있지만, 5분 이상으로 담가둔 적은 없다 ㅎ_ㅎ..

사과 같은 건 그냥 껍질에 휙 뿌리고 뽀득뽀득 씻기도 했는데, 이게 더 편하고 좋은 것 같기도 하다. 

한국분석기술연구소에서 320종 잔류농약 검출 테스트 결과 잔류농약 99% 제거됨을 인증받았다고 하니, 

무엇보다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이나 화학 성분, 농약 등이 많이 신경쓰이는 분들에게 좋은 제품일 것 같다는 생각이..! 

과일 외에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 씻기가 어려운 야채 세척에도 넘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에코두 세탁세제는 꽤 오래 써왔는데, 식품세정제도 있는 줄은 몰랐었다. 

CQR 써봤단 통해 써보니 역시..! 세제만큼이나 만족스러운 제품! 

에코두는 수익의 1%를 지구를 위해 기부하는 1% for the Planet 멤버이기도 하니,  

나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 모두를 생각하는 이들에게도 딱 좋은 제품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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