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리에 흥미도 소질도 없지만..! 점심시간을 여유롭게 보내는 게 좋아 도시락을 자주 싸와요. 

그렇다 보니 매번 똑같은 메뉴(= 브로콜리 ## 볶음 또는 두부구이....) 만 하게 되더라고요 😅 다행히 좋아하는 음식은 몇 년을 먹어도 잘 질리지 않는 편이라 다행입니다만.. 슬슬 질리는 것 같기도 하고요..? 

혹시 저처럼 점심 도시락 챙기는 써큘러가 있다면, 주로 어떤 메뉴인지 공유해주세요! 제 도시락 메뉴도 공유합니다 ~

1. 브로콜리 ## 볶음 : 취향에 따라 다양한 ## 을 넣어 볶으면 끝! 저는 주로 두부, 새우, 당근 등을 넣어요. 사진 속 메뉴는 풀무원 지구식단 런천미트였는데 브로콜리와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강추~ 

2. 브로콜리 + 당근 + 토마토 달걀 볶음: 이 때는 냉동 야채 믹스를 썼어요. 브로콜리 믹스라고 해서 샀는데 당근이 더 많았던 기억... 물론 당근도 좋아합니다 🥕🥦

3. 두부구이 + 가지볶음: 부모님 찬스로 얻은 가지볶음과 아차산 하산하며 사온 두부를 구웠어요. 두부 자체로 넘 맛있어서 양념 없이 굽기만 해도 맛있더라고요!